본문바로가기

관람 및 이용후기

  • Home
  • 커뮤니티
  • arrow
  • 관람 및 이용후기
'기적의 새' 공연의 총 안무가는 우리 아들이 다니는
예룸예술학교 교장선생님으로 재직중이신 지우영교장선생님의 작품이시다.
학교 교장선생님으로서 바쁜 학교생활중에서도 시간을 쪼개어
위대한 작품을 만들기위한 의욕이 넘치는 에너지는 어디서 나오는것일까?
새삼 나 스스로가 부끄러워진다.

잠시 내용을 살펴보자.
6.25 전쟁에서 헤어진 아버지와 아들이 철새 한마리로 인해
15년만에 다시 만난 기적같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한다.
전쟁으로 인하여 어쩔수없는 이별을 하게된
가슴아픈 이산가족의 슬픔을 새를 매개체로하여 상봉하게되는
아름다운 몸동작과 음악의 선율이 만들어내는 명장면은 잊을수가없다.
현재 우리나라의 남북정상회담과 북미회담의 흐름에 발맞추어
이러한 걸작이 무대에 올려짐은 모두가 바라는 남북통일의 염원을
한걸음 더 소망하게 만드는 마음을 자아내기에 손색이 없었다.

창작발레라고하여 다소 지루하거나 따분하다고 느껴질수있으나 전혀 그렇지않았다.
발레와 연기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과 새터민 가수 한옥정씨와
오카리나 연주자 김명씨의 무대는 어두움속의 한줄기 빛으로 신선함을 더하였다.
한 무리의 북방쇠찌르레기의 발레연기는 참으로 아름답고 사랑스러웠다.

공연의 처음부터 끝까지가 우리 학교 교장선생님의 땀 한방울 한방울로 만들어져
관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의 진실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너무나 존경스럽고 자랑스럽게 느껴졌다.
또한 진정한 종합예술인임으로 자리매김하는 최고의 무대였다.

앞으로 더 멋진 작품 저희가 계속 볼수있도록 힘내주세요~~
화이팅!!!!!!!✌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