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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및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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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를 전공 하려는 아이와 함께 공연을 보러갔다.
남북한 평화무드가 달콤한 요즘 정세를 보면서 머지않아 기차타고 평양을 거쳐 멋진 유럽여행을 갈 야무진 꿈도 꾸었다.
실화를 바탕한 창작발레를 통해 분단의 비극을 살아왔던 주인공이 새를 통해서 가족을 다시만난다는
희망의 메세지는 신선했다.
고등학교를 다니는 딸아이는 분단으로 인한 가족의 생이별을 이해 못할것이다.
내가 이산가족 방송을 본것은 대학 다닐때 주인집에서 자취생들 보라고 안방문을 열어놓고
켜놓은 텔레비젼을 통해서이다.
보면서 같이 울었던 기억이 새롭다.
도화지에다 약간 삐뚜름하게 쓴 가족의 이름과 사연들..
그리운이를 눈에 담고자 이리저리 헤매는 간절한 몸짓의 사람들은 지금도 눈에 선하다.
....

눈부시게 맵시있는 철새들의 우아한 몸짓과 남자 무용수들의 탄탄하고 힘있는 동작과 깜찍한 아기새들의 귀여움 한방 ...
멋진 발레 무용수들의 향연에 초대되어 뿌듯함으로 한동안 행복할것 같다.

끝으로 노원문화예술회관의 생일이 오늘이라고 하니 축하축하 할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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